20221212(Weekend, I learn)
- 이번 주 한 일
스프링 숙련 주차를 시작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스프링의 깊이가 상당함을 느낀다. 학교에서 왜 스프링 강의가 없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괜히 교수님들이 밉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백엔드를 희망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기초스프링 수업 하나 없다는 것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다. 아무튼 이번 주는 전체적인 스프링의 구조를 조금 더 살펴보고 특히나 JPA를 조금이나마 더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주 키워드인 ORM SQL MVC 중 ORM과 MVC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정리했던 한 주 였다.
아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어떤 것이 중요한지 정확히 모르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딩은 우선 지르고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개념을 머리속에 때려넣어서 모두 이해가 된 상태로 코드를 작성한다면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지만 사실 그게 가능하면 정말 대단한거다. 그래서 나는 코드를 작성하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을 이해하고 학습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항해의 많은 사람들이 개념과 실습, 이 두가지 중 개념에 초점을 두고 학습하는 사람들이 많다. 블로그에 꾸준히 자신이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것은 너무나 좋지만 이것에 시간이 너무 집중되어 정작 자신이 생각한 흐름을 코드로 작성하는 시간이 적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무엇이 옳다고 확신할 순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코드를 작성하고 완성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
- 잘한 점
스프링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
- 부족했던 점
밤낮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 건강이 걱정되는 것
- 이번 주 할 일
스프링 시큐리티 학습